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지난12일 서울 금천구 메이퀀 웨딩컨벤션에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그룹)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과 떡, 과일, 다과 등으로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했다고 밝혔다.
나베봉 그룹은 4년째 독거노인들을 섬기는 '사랑의 삼계탕'이라는 이름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다.
나베봉 그룹은 지난12일 금천구 관내 노인분들 350명을 대상으로 나베봉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은 정성스럽게 끓여 낸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수 등 다과를 준비해 무더위와 마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며 금천구가 지역구인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장현태 구로소방서장, 오봉순 서울시의원 등이 함께해 큰 잔치가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어른을 공경하고 관심을 갖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겠다"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회원들의 봉사 정신을 높게 샀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어른을 공경하고 관심을 갖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옥순 나베봉 회장과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가슴 한편에서 뜨거운 감정이 북받쳐 올라옴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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