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역도 유망주' 이지은(19·청명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여고부 69㎏급 인상과 합계에서 학생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7일 이지은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03㎏을 들어내며 종전 기록 100㎏을 3㎏ 넘어선 학생 신기록을 작성했다.
용상에서 122㎏을 성공한 이지은은 합계에서도 225㎏을 기록해 종전 222㎏을 3㎏ 넘긴 학생 신기록을 세웠다.
남고부 85㎏급에서는 염다훈(17·경기체고)이 인상 138㎏, 용상 161㎏, 합계 299㎏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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