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2군 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18)가 아랍에미리트 알 와흐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승우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알 와흐다와 친선 경기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쐐기 골을 넣었다.
이에 대해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이승우는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경기를 지배했다"라면서 "그는 후반 24분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골을 넣었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경기엔 백승호는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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