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체부 및 소속·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문화프로그램을 모은 자료집을 제작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 및 진로체험센터 등에 배포한다.
올해 전국 3,214개교 47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체부 산하 소속·공공기관 등 총 70개 기관에서 119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학기에 맞춰 일선 학교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8월 중 자료집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기제가 더욱 풍성하고 알찬 학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체부 자유학기제 연계 문화프로그램 자료집은 ‘문화포털’(www.culture.go.kr) 및 교육부 자유학기제 누리집 ‘꿈길’(www.ggoomgil.go.kr)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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