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극심한 전세난으로 ‘탈(脫) 서울’, ‘탈 아파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강원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선 고속화 철도 개통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수도권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최근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주)엘앤비코리아(대표 조성준, http://lnbkorea.allplaces.kr)는 강원도 강릉에 아파트와 전원주택 장점만을 접목한 ‘친환경 전원주택 에코하우스 단지’를 조성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조성준 대표는 “주택시장의 흐름이 환경오염, 층간소음, 전세난 등의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근본적인 삶을 추구하는 힐링, 자연, 친환경적인 주거형태로 변하고 있다”며 “다만 도심의 편리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특성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고객만족을 위한 전원주택건설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엘앤비코리아는 ‘아파트처럼 관리 받는 친환경 전원주택 에코하우스’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행-시공-분양-사후관리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부지선정·허가부터 설계·견적, 자재수급, 시공·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택건설에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택 준공 뒤에도 전원주택을 직접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특히 에코하우스는 ‘지열과 태양열’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에코시스템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공법을 도입해 한국주택 평균 사용량의 80%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냉난방설비 없이 여름과 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단열공법 때문에 겨울에는 20°C를 유지하고 여름에는 냉방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26°C를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팀과 함께 개발한 오폐수하수처리 시스템과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없는 정화조 등 환경보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친환경적 서비스 구현에도 만전을 기했다.
조 대표는 “전원주택단지조성에 그치지 않고 농촌의 토지주와 지주공동개발사업을 전개해 농촌마을의 발전과 원주민들의 편의성, 입주민의 편안함을 보장하는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엘앤비코리아 에코하우스단지’를 만들 것”이라며 “부동산 개발업·건설업·토목업·주택임대관리업을 기반으로 부동산종합서비스를 구현하는 엘앤비코리아의 축적된 노하우로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로 지역 부동산 경제활성화를 이끌고 지역상생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표적 휴양지인 강릉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업의 다각화에 노력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부동산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엘앤비코리아 조성준 대표는 맞춤형 생활공간 조성과 수준 높은 주거문화 창출에 헌신하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편의 극대화에 정진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 부동산모델 창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