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맞벌이가구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범적인 어린이집 종일반 운영 모델을 집중 발굴한다.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의 일환으로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 공모전’을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늦게까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모범 어린이집을 발굴해 종일반의 모범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장시간 보육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을 보다 쉽게 찾고 편하게 이용토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종일반 운영을 모범적으로 해 온 어린이집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한국보육진흥원 홈페이지(www.kcpi.or.kr), 어린이집지원시스템(cpms.childcare.go.kr)에서 공모전 신청서와 운영사례 보고서 등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메일(idea@kc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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