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통계 작성 및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21, 22일 양일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공공도서관의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공공도서관의 대출 이용정보 등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를 ‘도서관 정보나루(www.data4library.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을,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교수가 ‘빅데이터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전주 대학교 김홍렬 교수가 ‘국가통계로 바라본 공공도서관 현황’을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도서관이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 운영팀(1644-270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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