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대구 ‘어깨특화전문’ 굳센병원이 ‘365일 사람이 행복한 병원’을 구현하며 선진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굳센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우수한 의료진, 전문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이 포진하며 ‘사람중심, 굳센병원’을 핵심진료가치로 최적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러면서 Full-HD관절내시경장비·어깨수술용로봇장치·근골격계초음파장비·체외충격파치료기·신경전도검사장비·등속성운동장비·DR·CR·체열진단기·수술용C-arm장비·CPM 등 최첨단장비를 구축해 의료시스템에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환자 연령·증상·부위·생활환경별 맞춤식 치료로 의료만족도와 신뢰도 극대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병원에서 눈여겨 볼 점은 ‘환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3·6·9 평생주치의시스템’과 ‘수술과정 생중계 시스템’이다.
환자 스스로 증상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3·6·9 평생주치의시스템’은 수술 후 연구간호사가 3개월 단위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사후관리모니터링지표로서 완성도 높은 치료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어깨·관절분야가 평소 관리가 중요한 만큼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료지식과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고 있다.
‘수술과정 생중계 시스템’은 수술 준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가 수술실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수술시간 동안 보호자가 느낄 불안감·답답함, 막연한 공포심을 완화하고 환자 측과 의사·병원 간의 신뢰형성과 소통강화의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굳센병원은 개원 후 단시일 만에 지역민들 삶 가까이 뿌리내린 지역중심병원으로 도약 중이며 이는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큰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황준경 병원장은 “어깨특화병원이지만 정형외과전문병원으로서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의료컨퍼런스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굳센병원은 황 병원장을 필두로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지역민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대구 수성구 관내 일반병원 중 처음으로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된 것을 중심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한국농아인협회대구시협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수성구청무료수술·전방십자인대및무릎을다친환자들의모임 지원,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황 병원장은 “굳센병원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병원, 환자들이 소개시켜주고 싶은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모토로 삼아 ‘사람이 사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구 굳센병원 황준경 원장은 어깨관절분야 의료서비스 전문성 확보와 고객(환자)중심 진료시스템 구축에 정진하고 대구지역 의료수준 향상 및 ‘사람이 행복한 병원’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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