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오는 6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대회에 나설 남자농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예선대회에 나설 12명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오는 6월 3일~7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2명과 예비엔트리 24명을 확정 발표했다.
김선형, 최준용, 최부경(이상 SK), 김시래, 김종규(이상 LG), 이재도(kt), 허훈(연세대), 허일영(오리온), 전준범, 이종현(이상 모비스), 정효근, 강상재(이상 전자랜드) 등 12명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 모인 뒤 소집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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