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2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월남참전용사와 공상 군경들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는 국가가 어려울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로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지고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특히 "정부는 이분들을 명예롭게 예우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대통령 권한대행은 끝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입원해 있는 개별 병실을 찾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로하고, 병원 생활과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물었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이날 보훈병원 방문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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