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인체에 유용한 미생물 발효기술이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식품·의약품 및 농업·축산용 제품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까지 미생물 응용기술이 접목되면서 기업은 ‘미생물 종균’ 원천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천연발효기술을 토대로 환경친화성과 복합기능성 등을 갖춘 ‘이자나 발효미생물제품’을 개발·공급하며, 천연발효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자나홀딩스에 따르면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엄선된 산야초와 약초가 자연발효공정을 거친 후에 탄생한 ‘100% 천연발효미생물제품’, ‘이자나’브랜드는 그 품질력이 월등하다고 한다.
이는 채 대표의 28년 이상의 축적된 천연발효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4무(無)발효공법(무방부제·무색소·무향료·무화학첨가물)이 밑받침된 결과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소성분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채 대표는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의 시작이 이자나홀딩스의 설립배경이 됐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기업, 고객들이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의 경영모토도 이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 대표는 세제류·탈취제·방향제·화장품·미용용품·해충퇴치제·가려움완화제·건강보조식품 100여가지 천연발효제품군을 개발·상용화하며 ‘이자나’브랜드 명품화·지속화·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냄새싹(탈취제)’ ‘향이나(방향제)’ ‘모기싹(모기·해충기피제)’ ‘냄새싹(발관리제품)’ ‘가려움싹(가려움해소제)’이 그 대표제품으로 건강학적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충족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효소체험프랜차이즈·화장품·주얼리·건강기능식품·식자재·음료·바이오·공산품 등 제품의 다양화를 도모하며, 사업 구조를 다각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채 대표는 “발효기술개발과 별도로 제품 상용화는 전문 경영인이 책임지는 ‘이원화 경영체제’를 고안하고 있다”며 “‘발효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전국 대리점과 유통망 확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절실한데 ‘동반상생의 관계’로 함께 일 할 수 있는 사람중심경영을 펼칠 경영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녀는 “이자나홀딩스의 어원은 ‘있잖아, 다 있잖아’로 먹고, 쓰고, 바르고, 즐기는 모든 것이 다 있다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생활밀착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간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배양기술과 꾸준한 신제품 개발로 친환경발효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환경친화성 및 복합기능성 갖춘 천연발효브랜드 ‘이자나’의 명품화 및 활용증대를 이끌면서 고객만족극대화와 국가환경개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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