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스타웍스컴퍼니(대표이사 신대영)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브랜드 ‘레이첼콕스’와 ‘렉켄’을 출시, 연이은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머스트 해브 슈즈 아이템’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그 중 2010년 론칭된 ‘레이첼콕스'(www.rachelcox.co.kr)는 뉴욕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모토로 도시적 모던함이 한껏 강조된 브랜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여성용 부츠를 포함한 펌프스·유니섹스 슬립온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첼콕스는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셀러브리티와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매 시즌 ‘잇(it) 아이템’으로 손꼽힐 정도다.
디자이너들의 감각적 디자인을 시작으로 엄선된 천연가죽·부자재 사용, 30년 이상 숙련된 장인의 손길을 거친 후에야 탄생되는 레이첼콕스의 제품력은 단연 뛰어나다. 여기에 합리적 가격과 탄탄한 내구성, 편안한 착화감으로 인해 깐깐한 2030세대 물론, 고급 수제화를 원하는 장년층에까지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또한 온라인 구입 시에도 체형별 길이·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1:1 상담, 온라인 주문제작 시스템을 별도 개설해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적극 견인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 결과 레이첼콕스는 론칭 이후 온라인종합몰·홈쇼핑 등에서 폭발적인 매출 신기록을 달성해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롯데백화점(본점·잠실점) 입점을 통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렇듯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쌓아 온 스타웍스컴퍼니는 2014년 북유럽풍 실용주의와 스트리트패션의 유니크함을 모두 담은 스니커즈 브랜드 ‘렉켄'(www.rekkenstore.com)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국내 대표 자체 제작 스니커즈의 탄생이란 많은 기대감 속에 출시된 렉켄은 명확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고유 시그니처 라인의 정체성을 앞세워 매출 고공행진을 진행 중이다. 2015년에는 가로수길 ‘렉켄 X 레이첼콕스’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해 K-패션을 선도하는 리딩 슈즈브랜드로서 명성을 견고히 다졌다.
신대영 대표는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고, 질 좋은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며 “유럽·미국·홍콩 등 해외패션시장 진출에도 만발의 준비를 갖춰 국내 수제화산업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것”임을 밝혔다.
이어 국내 수제화 산업의 뿌리를 지키고 있는 성수동 수제화장인들에게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수제화는 단순 구두를 넘어선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하나의 명품”이라며 “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제도적 차원의 개선이 마련됐음”의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주)스타웍스컴퍼니 신대영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품질 제화 ‘레이첼콕스’, ‘렉켄’의 브랜드화·명품화에 정진하면서 소비자 신뢰도 및 만족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수제화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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