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의학적으로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간 지속해도 임신이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여기에 초혼연령 상승, 생활·업무환경 변화 등으로 난임 부부가 증가하는 시대적·사회적 요인도 늘어났다.
그 만큼 조기 검진과 전문적 치료가 중요한 가운데 미래연여성의원(원장 강진희·석현하·한지은)이 수준 높은 난임클리닉을 운영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소중한 새 생명과 만남’을 잇고 ‘아름답게 다가온 인연(미래연, 美來緣)’의 성공사례를 쌓고 있다.
미래연여성의원(이하 미래연)은 차병원 교수출신의 여의사인 강진희·석현하·한지은 원장, 난임연구실장, 간호사 등이 최상의 임신율을 위해 난임 여성의 몸과 마음을 함께 이해·치유하는 통합진료, 전인적 치료에 노력한다. 또한 임신중기까지 이어지는 전문적 산전관리를 위해 산과를 강화하고, 부인과·난임클리닉과의 협진을 통한 통합관리시스템도 잘 갖췄다.
특히 미래연은 체외 수정 및 자궁 내 정자주입 시술분야의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난임시술·배아생성 의료기관이며, 최첨단 설비와 개개인 맞춤치료로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난임시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진료실, 상담실, 주사실, 채혈실, 수술센터, 정액채취실, 인공수정실, 배아이식실, 난임연구실 등을 확보하고 조기·야간진료도 시행한다. 주간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내원이 힘든 이들을 위해서다.
미래연은 “환자별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며 “4D 구현이 가능한 정밀초음파기기를 도입했고, 의료기사가 아닌 의사가 직접 결과를 진단하며, 정확도와 전문성 확보에 역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신선배아를 이식한 시험관 아기 시술의 누적 임신율이 67%에 달하고, 어려운 케이스의 난임 환자들도 임신에 많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런 미래연은 내원 환자뿐 아니라 난임으로 정신적·육체적 아픔을 겪는 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외수정 시술비용에 힘들어하는 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아가야보듬이지원사업 및 나눔후원’에 동참했다. 게다가 미래연은 난임 부부가 내적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마련도 구상중이다.
미래연은 “아이를 간절히 바라지만 임신을 하지 못해 고통·실망을 겪는 부부들이 많다”며 “임신과 출산은 개인을 넘어 가족·사회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난임 치료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정진하며, 환자들이 신뢰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병원을 구현할 것”이란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미래연여성의원 강진희·석현아·한지은 원장은 축적된 임상경험과 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1:1 맞춤형 난임치료의 전문성·정확성 확보 및 고객(환자)만족 극대화에 헌신하고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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