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초등학교 입학 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녀의 숙제지도, 학습지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교육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과 한국 교육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조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각 차시는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를 기본으로 진행되고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영상 콘텐츠는 ‘중앙다문화교육포털(www.nime.or.kr)’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누리집(hub.knou.ac.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 측은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업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