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산림청은 18일 중국 칭하시성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중국 국가임업국 장홍옌 국제협력국장, 일본 임야청 코지홍고 국유림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이 합법목재 교역증진, 산림휴양·치유, 건조지 산림·식생복원,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등 3개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지난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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