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차세대 산업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핵심키워드는 단연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다. 이는 ‘100% 자동화 공정’으로도 대변되며, 원가 절감·생산성 향상·불량률 감소를 견인할 기업성장의 동력엔진으로 손꼽힌다.
국내 최초로 설비진단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 신개념 알고리즘을 탄생시킨 퓨처메인(주)(대표 이선휘, www.futuremain.com)은 스마트 팩토리의 성패를 좌우할 예지보전 플랫폼 개발에 정진하며, 설비관리 산업의 지각변동을 일으켜 주목된다.
여기서 ‘예지보전’이란 장비 주요 부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계결함 발생 시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사전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설비보전기술을 일컫는다.
이에 퓨처메인은 발전플랜트·석유화학·철강·제지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30년 이상 쌓아 온 노하우를 집결해 통합적 설비관리 솔루션 소프트웨어인 ‘ExRBM’을 세상에 내놓았다.
실제로 ExRBM은 ‘설비 결함진단 정확도 100%’를 목표로 고장원인의 정확한 판단, 결함 발생요인 확인, 문제점에 대한 적절한 대책까지 제시하는 신개념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호평이 드높다. 또한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소·석유화학 등 대규모 중요 설비 보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견인 중이다.
그 결과 퓨처메인은 국내 특허는 물론 해외PCT·ISO품질경영시스템·ICT융합품질인증서 등을 획득, 우수한 기술력의 독보적 위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퓨처메인의 결함 패턴인식기술은 세계 유수 기술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차별화를 자랑하며 설비관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특허출원을 이뤄냈다.
이선휘 대표는 퓨처메인의 플랫폼 출시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엔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을 프로그램이 대신할 수 있겠는가?’, ‘국내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인식의 벽에 부딪쳤었다”며 “설비 현장에서 직접 기술력을 입증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는 기업에서 먼저 찾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를 방증하듯 퓨처메인은 전문 엔지니어링-예지보전 플랫폼-교육·훈련 등 사업 다각화의 체계적 기틀을 완성하며 스마트시대를 선도할 다크호스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 대표는 “플랜트 설비산업의 대형화·집약화가 급류를 타듯 발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퓨처메인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든든한 동반자를 자처하며 기술력 향상, 신뢰도 확보 등에도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찬 내일의 등불을 밝혔다.
한편 퓨처메인(주) 이선휘 대표는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통한 특화 설비진단과 평가기술 솔루션 제공에 정진하면서, 예지보전 플랫폼 'ExRBM' 개발로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성공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신지식경영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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