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겉만 화려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해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드높은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박문하 의원(포항시 제4선거구, 장량·환여동)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며, 지역발전정책 전문성과 통찰력을 겸비한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써내려가고 있다.
포항시의회 의원(4선)을 지내고 2014년 제10대 경상북도의회에 입문한 그는 예산결산·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 등을 거쳐 현재(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과 의회운영·건설소방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각종 지역현안의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특히 박 의원은 지역구내 양덕초등학교의 부실공사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문제점과 숙원사업 해결로 학부모·교육관계자·지역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고, 지난 3년간 9·12 지진발생과 관련된 ‘노후건축물(공동주택)지원 안전강화 조례’,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지원 조례’ 등을 비롯해 5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예산상 어려움에도 경주 양동민속마을의 119안전센터를 양옥에서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한옥으로 변경, 정책대안 제시의 좋은 사례로 꼽혔다. 그러면서 그는 교통·인구·도시계획분야 등의 도정질문 및 5분 발언을 통해 거시적·진취적 정책수립을 촉구하며, 지역 언론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민원해결 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 처음 목표한 조례 발의건수(5건)에 도달했다”며 “남은 임기동안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예산 증액, 척박한 근로환경의 건설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방안 검토 등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구가 단일동(洞)으로선 경북 최대 인구를 보유한 신도시”라며 “핵심현안인 교육·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만남·대화부터 현장요구수렴, 경북도·포항시에 당위성 설명 등까지 ‘발로 뛰는 의원’에 충실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박 의원은 국민체육센터(주민센터 포함) 건립, 잔디공원 조성(前승마부지), 양서초등학교·양덕중학교 개교 등의 시급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예산 확보(156억) 및 올해 초 착공의 성과도 올렸다. 여기에 양덕체육공원 개보수, 물빛공원 보완공사 등의 현안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열성적인 의정활동 속에서도 그는 MBC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본부 이사장, 위덕대 자율전공학부 연구 초빙교수,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 HCN 경북방송 채널심사위원장 등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함을 정치철학으로 앞만 보며 달려왔다”고 회상하며 “정직함과 선공후사의 원칙을 깊이 되새기고, 경북도와 포항시의 밝은 내일을 향해 매진할 것”이란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박문하 의원은 지역민들을 대변한 의정활동으로 포항시·경상북도 발전과 주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을 이끌며,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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