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도덕성 결여, 전문자질 부족 등의 행태는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그 점에서 봉화군의회 이상식 의원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정진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정치신뢰 회복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4년 제7대 봉화군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초선의 열정과 패기, 오선 못지않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고충민원·민생현안·숙원사업 등의 해결에 탁월한 의정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두터운 신뢰기반을 다진 이 의원은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인물이다.
실제 그는 의정활동을 하기 전부터 한국가톨릭농민회 23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농촌 실태 전파, 정부와 국회의 대책마련 촉구 등에 적극 앞장섰다. 그러면서 유기농업 실천과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생명운동 확산과 미래농업비전 제시 등의 길잡이가 되어왔다.
이에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유력인사 줄 대기 등의 구태정치와는 담을 쌓고, 지역민의 목소리에 더욱 가까이 귀를 기울이며 소신정치를 펼치는데 전념했다.
또한 ‘봉화군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신한울 3·4호기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 30km확대 촉구 결의안’ 등을 발의하고 ‘낙동강 살리기’와 ‘영풍석포제련소 환경문제’도 공론화시켰다.
이 의원은 “47년간 봉화에서 공장을 가동한 영풍석포제련소가 황산·염산 등 10여종의 유독화학물질을 사용·배출했다”며 “낙동강 상류 생태계 파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악화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300만 명의 젖줄인 낙동강, 발암물질로 병원신세까지 지는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주창했다.
그 만큼 이 의원 스스로도 영풍석포제련소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각에선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라며 만류하기도 했지만, 그는 피할 생각이 결코 없다고 한다.
이처럼 봉화군민의 대변자·봉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이 의원은 최근 봉화군수 하마평에도 오르고 있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봉화군 선대위원장을 지낸 그가 집권당의 봉화군수 후보로 나올지도 관심사다.
이 의원은 “봉화를 산림휴양도시로 변모시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도시민이 봉화를 찾아 힐링 하고, 도농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도 창출하는 관광산업이야말로 블루오션”이란 메시지를 던졌다.
더불어 “봉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봉화군의회 이상식 의원은 봉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이끌며, 지방자치·의회 선진화와 민생·소통정치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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