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전환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탈원전·탈석탄 정책을 뒷받침하기위해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크게 늘린다. 특히 농촌태양광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주택·자가용 태양광보급지원에 4,360억 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20%로 늘리겠다고 공약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런 정부신재생에너지 정책사업의 추세에 맞춰 5년 전부터 태양광·풍력산업에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에너지사업’의 도움을 주는 인물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이 바로 우람종합건설(주) 이수영 회장이다.
이 회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출신으로 하동고등학교, 진주산업대학교, 경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건설업체 현장소장을 도맡아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설업무경험을 쌓았다.
이처럼 다양한 경험과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린 결과 29세에 건설업체이사로 진급하는 등 공사현장의 궂은일부터 건설관리까지 제대로 수행해 이때부터 이 회장의 새로운 건설신화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회장은 건설업에 대한 자신감을 밑천으로 지난 1998년에 우람종합건설(주)을 설립했다.
현재 우람종합건설(주)은 전국의 하천, 도로, 항만, 토목건축, 관급공사, 건축물복원사업, 리조트개발과 국익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환경농업,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사업 등에 독보적인 기술력과 강원도에 풍력과 경상도에 태양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통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종합건설입지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현재 건설업계에서 입지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이 자신의 회사라 생각하고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듯 우람종합건설(주)은 건설업계의 모범을 보여 지난 2011년 경상남도주최 제1208호 ‘자랑스런 건설인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명감으로 매년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육성·농가소득증대·피해복구지원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발전후원, 분당서울대병원발전후원, ‘하동농산물 살리기’활동 등 왕성한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하동군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진료협약을 체결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하동·사천의 소외된 주민을 돕는 것은 당연히 내가 할 일이다”며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는 것이 신뢰받는 기업,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운영위원, 경상남도 장애인재활협회이사, 서울대학교병원 발전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하동의 숨은 일꾼으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이 회장은 건설경제 성장도약과 직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와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大賞) 사회공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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