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남해군은 오는 17일 제 2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일주도로인 ‘보물섬 800리길’을 전국에 알리고 군민·자전거동호인의 건전한 심신단련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여기에 ‘보물섬 남해’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그 소중함을 전달하기위해 노력하는 인물이 있어 화제다. 그가 바로 남해군 남해읍체육회장이자 남해치과의원대표원장 그리고 남해희망포럼의 이철호 상임대표이다.
이 상임대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지닌 ‘보물섬 남해’를 알리는 것이 내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그리고 풍부한 자원이 보존돼있어 이를 값으로 매길 수는 없다”고 했다. 그 만큼 미래지향적인 자산가치가 숨어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이 상임대표는 남해읍체육회저변확대와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남해희망포럼을 통해 지역의 ‘농촌마을 살리기’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에 대해 이 상임대표는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남해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농업의 필요한 기초지식과 지원방향, 농기계실무·작물이론교육 등을 귀농인에게 도움을 주며 관내기관·단체·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내 자신도 남해군의 일원으로서 ‘보물섬 남해’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이 상임대표는 남해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일보다 우선시 처리하는 마인드와 ‘보물섬 남해’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귀촌·귀농을 활성화하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로타리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 前회장과 제4지역 총재지역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임대표는 “1988년 남해치과의원을 개원할 당시 로타리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고 싶어 입회했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일로 여겨질 만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8년부터 이철호 상임대표는 지역민의 구강건강·보건에 앞장서기위해 ‘환자를 내 가족처럼 진료’하는 신념을 갖고 남해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임대표는 “선친께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4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오셨다”며 “나도 역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주민과 더불어 생활하고 동행하는 것이 진정한 조력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 상임대표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 및 지역민의 구강건강·보건에 앞장서와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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