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탈권위적 행보를 두고 ‘낮은 경호, 열린 경호’가 화두에 올랐다. 그런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서는 ‘철통 경호, 완벽 경호’의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얼핏 상반된 현상 같지만, ‘경호는 지나쳐도(과잉)·부족해도(부실) 안 되고 미연의 사태를 적절히 예방·대비·대응함이 중요하다’의 방증이다. 비단 VIP만이 아니라 유명인사·시설·행사부터 일반인·노약자 등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호·경비업 전반에 해당된다.
이 점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며 최고의 경호서비스 제공’에 성공사례를 써내려가는 ‘활동적인 전문가 집단(Top Active Union)’, ㈜타우컴퍼니(대표 차원웅, www.taucompany.co.kr)가 화제다.
2014년 설립된 타우컴퍼니는 경기지방경찰청의 정식허가를 받은 경호경비업체(제1774)로 공공기관, 기업행사, 산업시설, 차량의전, 연예인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체계적·과학적 경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면서 고객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경호서비스 제공에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GO WITH(동행/同行)’의 슬로건을 내걸고, 공인된 경호교육을 받은 500여명 전문 인력의 확보로 전국적 네트워크·인프라를 구성하며, 경호·경비 토털 지원시스템의 신속·안전·차별성 등을 특화시켰다.
실제 타우컴퍼니 경호사업부의 경비(경호)지도사 8명은 경호원·총괄관리자·안전관리담당자·행사관리담당자 등 분야의 필수자격교육을 이수했다. 여기에 전국 각지의 경호·경비원 명부관리로 ‘유명인사 수행’, ‘행사장 안전관리’, ‘시설 경비·통제’, ‘이벤트·프로모션 운영스텝 및 주차요원 파견’ 등 적재적소에 요원들을 배치한다.
이를 바탕으로 타우컴퍼니는 고객가치의 극대화에 주력하며 BMW,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아디다스, ㈜한화, 롯데 캐슬 등 국내 유수의 기업·브랜드·건설사 등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메인비즈와 안양상공회의소의 회원업체로서 직원 개개인의 직무·적성 등 자기계발을 적극 뒷받침함도 타우컴퍼니 경쟁력이자 차원웅 대표의 경영철학이 잘 반영된 대목이다.
차 대표는 “꼭 경호분야가 아니더라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를 지원하며, 경영컨설팅·CEO교육 등도 주기적으로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역량증대 등이 곧 사업부문 다각화와 기업의 지속성장에 큰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맞춤정장 브랜드의 독립법인 ㈜타우테일러’가 지난해 9월 설립됐고, 최근 강남 논현동에 6호 직영점도 문을 열었다.
나아가 ‘씨큐리티 사업’의 구상부터 공연·콘서트 운영·진행, 케이터링 프로모션, 의전 도우미 등의 포괄적 솔루션도 구축할 계획인 차 대표는 불우이웃돕기와 나눔·봉사활동 등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실현에도 열성적이다. 특히 그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격투대회 단체인 ‘엔젤스파이팅’의 수석고문(위촉)으로서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차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회사의 동반성장·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하며, 사회적 역할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기업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타우컴퍼니 차원웅 대표이사는 경호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와 고객가치 극대화에 헌신하고, 체계적·과학적 경호시스템 구축을 이끌며, 기업·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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