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민의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고, 도덕성·전문성 등이 결여된 정치인의 행태는 국민들의 정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게다가 선거철이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일꾼’을 자처하고 표심에 읍소하지만, 정작 당선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이들도 수두룩하다.
‘어느 누가 지역사회 리더의 자질을 갖췄고, 한결같은 자세로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인지’ 유권자들이 잘 따져봐야 한다.
이런 가운데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이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정진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정치신뢰 회복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기업인 LG전선의 구미노조 지부장을 지낸 장 의원은 노사문제의 합리적 해결, 노동자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일가견을 보여줬다.
그리고 1991년 왜관 오성아파트에 오수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대책마련과 사태해결 등의 전면에 나섰던 그는 군의원이 되기 전부터 오성아파트 입주민회장, 새정수회 수석부회장, (사)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앞장서왔다.
이후 장 의원은 2010년 무소속으로 칠곡군의회에 입성하며 각종 고충민원·민생현안·숙원사업 해결 등에 탁월한 의정역량을 발휘했고, 2014년 재선에도 성공했다. 특히 그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대변하고 소신정치를 펼치는데 노력하며, 구태정치·부정부패·특권의식과는 철저히 담을 쌓아왔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일순간도 사사로운 이권에 개입하거나 뇌물을 받은 적 없이 양심을 지키며, 군민을 위해 일한 청렴결백함이 최대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그는 칠곡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제6대) 및 자치행정위원장(제7대) 등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며, 군정감시·견제·협력과 조례제정 등 군의원 본연의 임무도 충실히 이행해왔다.
‘애국동산 인근 달동네 이주대책 수립’, ‘칠곡군 도시가스 공급확대’, ‘왜관역 철도육교 시설개선’, ‘군 청사 주차난 해결’ 등을 촉구하고 ‘칠곡군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 ‘칠곡군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방지에 관한 조례안’, ‘칠곡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그러면서 ‘왜관지하도 급경사로 재공사 및 승강기 설치’에 2010년부터 공을 들여온 결과, 노약자·장애인·지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의정활동의 모범답안을 써내려온 장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칠곡군수 하마평에도 오르는 상황이다.
그는 “지금까지 한 점의 부끄러움 없이 선거에 임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을 섬겨왔다”며 “그간의 의정경험과 노하우, 청렴함, 혁신의지, 미래비전 등을 내세워 ‘칠곡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꾼’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나아가 “‘정직하고 깨끗한 칠곡군,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며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 문턱이 낮은 군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장재환 의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은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민의민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도모하며, 지방자치·의회 선진화 및 청렴결백한 공직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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