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누가 지역사회 리더의 자질을 갖췄고, 한결같은 자세로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시민들이 잘 따져봐야 할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건축사사무소 인교건축 천병호 대표건축사가 2018지방선거의 포항시 남구 ‘자’선거구(오천읍)에 출사표를 던져 주목된다. 건축사로서 도시재생 활성화와 공공인프라 확충 등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준비된 일꾼의 면모를 묵묵히 다져온 그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대 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오천읍이 고향인 천 대표는 포항동지중학교, 포항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해병대를 전역한 후 건축사로 일하며, 줄곧 오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마디로 오천읍에서 나고 자란 그는 오천읍민과 동고동락하며 고향을 지켜온 인물이다.
또한 ‘오천읍 토박이’이자 ‘해병대 출신’의 천 대표는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성실과 정직함을 중시하며,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주민화합 등에 솔선수범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는 오천읍체육회, 해병전우회, 오천청년회·특우연합회 등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에서 실무를 총괄한 이력(사무국장 등)으로도 잘 드러난다.
특히 그는 건축사로서 전문성과 노하우 등의 지역사회 환원에 역점을 두고, 각종 복지·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의 건립 시 지역정서를 반영하기 위한 자문 역할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현재 오천읍체육회 시설부회장 겸 오천읍민 체육문화센터 운영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포항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오천읍민 화합에 일익을 담당함이 대표적 사례다.
여기에 천 대표는 대한건축사협회 포항지역건축사회 총무이사, 포항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맡아 포항시의 건축행정 발전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10월 포항지역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포항건축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독거노인·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랑의 집짓기’ 재능기부사업 등에도 정성을 쏟아왔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발전·화합에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쳐온 그는 ‘오천지역 유일의 건축사’이고 ‘참신한 일꾼’이란 점을 자신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는다.
나아가 천 대표는 “포항시의원이 되면 오천읍민의 대변자·봉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해병1사단 사격장 부지 활용방안 모색’, ‘해병특화 관광지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 등으로 ‘해병대 고향, 포항 오천읍’의 지속성장·발전 동력확보에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도시재생·개발 전문가로서 오천읍의 환경·보건·교육·문화 분야 사회사업 등에 당면과제 해결과 인프라 구축을 이끌며, 지역민과 포항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는 각종 문화시설·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란 청사진도 밝혀 향후 행보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건축사사무소 인교건축 천병호 대표건축사는 건축설계·시공·감리와 전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포항시의 공공인프라 확충 및 건축행정 선진화를 도모하면서, 오천읍 상생발전과 주민화합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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