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고 겉만 화려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렴·대변하며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크다.
이런 가운데 옹진군의회 장정민 부의장이 ‘우문현답(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민생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대 등에 적극 앞장서며, ‘민의를 섬기는 대변자·봉사자 역할’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령도 출신의 그는 인천광역시의회 제2·3대 의원을 지낸 선친(故장윤의 의원)으로부터 ‘정치 DNA’를 물려받았으며,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보고 배웠다.
그리고 2006년 옹진군의원이 된 이래 3선(제5·6·7대)의 금자탑을 쌓으며, 제7대 옹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등으로서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에 탁월한 의정역량을 발휘해왔고, ‘2016년 시민일보 의정행정대상’ 등도 수상했다.
특히 장 부의장은 옹진군내 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성적이다.
이의 일환으로 그는 2015년부터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장직도 수행하며, 관내 섬을 보유한 기초의회(16곳)의 의원들과 함께 각지 도서별 당면과제 논의와 정책대안 수립 등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옹진·울릉·신안군민 등 도서주민의 연대서명(약 8000건)을 받아 ‘도서주민 난방유의 면세유 공급에 관한 청원’도 국회로 제출했다. 또한 지난 10월엔 연안여객선의 대중교통화(준공영제 도입) 요청 등을 핵심 사안으로 담은 ‘도서민 차량운임 확대 지원’ 청원서도 국회에 제출하며 입법화를 촉구하고 있다.
장 부의장은 “백령도 주민들이 육지의 병원·은행 등에 가려면 고가의 배 삯을 치러야하고, 차량(소형차) 선적 시엔 여객선 왕복운임이 30만원도 넘는 실정”이라며 “도서지역의 교통인프라 개선은 국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적 권리와 같고, 섬 주민의 여객선 이용운임 및 차량선적운임 지원정책 등도 확대돼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처럼 도서지역 주민들의 공공복리 확충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어온 장정민 부의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옹진군수 하마평에도 오르는 상황이다.
장 부의장은 “선친이 항상 ‘섬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서 지역발전이 시작된다’고 말씀했으며, 그 뜻을 이어받아 도서민들의 아픔부터 행복·희망까지 함께하고 싶다”며 “옹진군과 군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꾼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젊은 일꾼답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인·소외계층의 복지강화에도 새 이정표를 세워 나갈 것”이란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옹진군의회 장정민 부회장은 옹진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민원·숙원사업 해결에 정진하면서,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서민 삶의 질 향상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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