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7,8일 2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한국영상문화제전2017’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한국영상문화제전2017’은 시민영상 콘텐츠 콘테스트 부분에 출품한 전국 243여개 작품 중 본선 진출작과 초청작 34편이 상영된다. 시민영상 콘텐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상영작들은 8일 영화의전당에서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일 예정이다.

8일에는 ‘한국영상문화제전2017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상콘텐츠 콘테스트 본선 진출작 중 관객상 3편과 우수상 3편, 최우수상 1편을 시상한다. 위키미디어센터에 공모한 스태프 역량강화 분야 최우수상 1팀, 동아리 활동사례 분야 우수상 3팀, 지역미디어센터의 종합평가를 통해 한국영상문화제전2017 대상이 수여된다. 시상규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상(7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사장상(4점) 총 12점이다.

이 외에 행사기간동안 지역미디어센터 스태프 처우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각 센터의 홍보물과 교육자료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미디어센터 자료집 전시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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