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충북 제천시청 재난상황실과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우선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에 들러 제천시 부시장으로부터 화재피해 상황과 피해 수습대책 등을 보고받고, 이후 피해 현장을 방문했으며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제천서울병원을 찾아 빠른 쾌유와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등 부상자들을 위문하고,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앞서 지난 21일 제천 화재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장관·소방청장·경찰청장 등은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 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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