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한국도로공사 이바나 네소비치가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 MVP가 됐다.
26일 한국배구연맹(KOVO)는 문성민과 이바나가 기자단 투표에서 3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성민은 총 29표 중 10표를 받아 신영석(9표)을 1표차로 제쳤고, 이바나는 29표 중 23표를 얻었다.
▲지난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 대 인삼공사 경기 중 도로공사 이바나가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공사배구단)
특히 이바나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여자부 MVP를 수상하며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3라운드 남자부 MVP는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여자 MVP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시상한다.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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