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수준 높은 의술(醫術)과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인술(仁術)의 조화. 천안 양치과의 양을창 대표원장에게 ‘딱’ 들어맞는 수식어다.
양 원장은 2011년 양치과(前예치과)를 개원하며 ‘진심으로, 제대로, 안전하게’ 진료하고 시술함을 지향하며 천안시민들의 든든한 ‘치아 건강 주치의’가 되어왔다.
그를 필두로 양치과가 환자를 ‘배려’하고,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환자와 ‘소통’하는 진료모델 중 하나이자 의료수준의 바로미터가 ‘토털 케어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양치과는 교정과·보철과·보존과 전문의가 모여 환자 개개인에 맞춘 치료계획을 세우고 진료하며, 한 사람의 진단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한다. 한 마디로 환자중심의 ‘협진시스템’이며, 안전성·전문성·정확성 등도 제고시킨다.
또한 양치과는 ‘환자 치아유지’를 원칙으로 일반진료·치주치료·임플란트·치아교정 등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하며, 임플란트와 치아교정기간 등은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병원 자체 기공소도 운영하며 고품질·안전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절대로 치아 안에 결코 넣을 수 없다”는 기공장인의 주관 아래 ‘보철물을 최대한 환자 본인 치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함’에 역점을 둔다. 여기에 CT·3D디지털스캐너·에어샤워시스템 등 첨단장비도 보유·활용하며 검사·진단·치료·시술 등의 정밀도를 높였다.
하지만 양 원장은 “최고품질의 기자재와 첨단 장비 등은 물론이고, 진료를 잘 한다는 것도 자랑이 아니라 ‘기본’이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
그 점에서 양치과는 ‘우리 동네 좋은 치과’의 기치를 내걸고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며, 3개과·4명 원장 및 직원들이 ‘최선의 진료’, ‘철저한 사후관리’, ‘친절·감동 의료서비스’, ‘환자 프라이버시 존중(독립진료실 시스템)’, ‘병원 청결과 멸균소독’ 등에 만전을 기해왔다.
뿐만 아니라 양 원장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보철과) 외래교수를 맡아 학술·의술 연구와 역량강화 등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및 나눔·봉사활동에도 열성을 쏟고 있다.
실제 그는 공중보건의 대체복무시절 교도소 의무과에 근무했던 경험으로 치과 개원 후 의료봉사를 시작, 지역 교도소 2곳에서 7년간 지속했다. 이어 천안시와 협약으로 각급 시설·기관 등을 위한 의료봉사 및 기부·후원활동도 폭과 깊이를 더해나갈 계획이다.
양 원장은 “천안시민의 신뢰·성원 덕분에 양치과가 성장·발전해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진심으로, 제대로,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의 약속을 평생 지킬 것”이란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천안 양치과 양을창 대표원장은 환자중심의 진료와 전문적인 시술로 치과분야 의료서비스 발전에 헌신하고 고객(환자)만족 강화와 나눔·봉사활동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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