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청주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두은)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여성근로자들이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청주김안과의원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장기근속 휴가지원, 직원 가족들의 건강검진지원, 자기개발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두은 대표원장은“직원들 복지제도 확대 후 환자에 대한 서비스만족도가 높아져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그리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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