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난 1993년 설립된 다이나믹통상(대표 홍성권, http://coffeemc.kr)이 ‘외식산업 주요 기계’의 품질·기술력 강화에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메이드 인 다이나믹’ 브랜드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페인·이탈리아·미국·영국·독일 등 8개국 15개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외식산업 맞춤형 식품기계’를 국내 및 아시아에 공급해 온 다이나믹통상은 식품·외식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기술적인 경쟁력과 품질무결점을 추구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결과 사용자의 편리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기계를 개발, 자체브랜드 ‘다이나믹’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공급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전자동 커피머신/스티머·드립식커피머신·핫워터디스펜서·그라인더·제빙기·믹서기·빙삭기·아이스크림기기·파니니그릴·와플기기·오븐기·살라만다·토스터기·전자레인지·실링머신·컵디스펜서 등 외식산업 전반에 걸친 식품기계가 ‘다이나믹’의 이름으로 납품 중이다.
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리크라상·파스쿠찌·빚은·공차·미스터피자·이삭·칸타타·맘스터치·뚜레쥬르·투썸 등 국내 굴지의 체인스토어를 비롯해 외식산업 체인, 베이커리 체인, 커피 체인점, 호텔, 식품공장 등이 그 곳으로 ‘외식·식품업계의 선두 개척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기반이 됐다.
여기에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직접 방문하는 ‘전국 365일 AS 고객대응체제’ 구축으로 ‘다이나믹’은 뛰어난 제품력, 고객의 신뢰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홍성권 대표는 “고객들을 직접 대하는 엔지니어들이 ‘다이나믹’을 대표한다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이끌어 일하기 좋은 회사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다이나믹통상은 최근 ‘자동 커피찌거기 청소기’ 특허기술을 제품화 한 ‘매직 클리너’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다시금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기존 커피머신의 너크박스(커피찌꺼기통)을 보완한 매직 클리너는 필터바스켓 자동 세정장치로 작업환경 개선, 손목보호, 커피찌꺼기 자원화, 위생·청결 강화, 유해곤충 예방, 설치보수 용이 등 경제성·안전성·친환경성의 이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다이나믹’ 브랜드의 품질경쟁력을 견인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외식식품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양성과 엔지니어를 발굴할 교육기관을 설립해 기업·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나믹통상 홍성권 대표는 기술혁신을 통한 ‘외식산업 관련 기기’ 개발·공급에 헌신하고 철저한 품질보증과 ‘엔지니어 A/S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국내 외식산업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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