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업무 효율화에 따른 생산성 증대 ▲고객의 요구수준에 적합한 제품 제공 ▲환경보전 신기술 개발·보급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주)티피엘(대표 이희관, www.tpl5237.com)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공생’의 가치를 내세우며 천연 기능성 면역강화 영양제·사료 ‘임비타(ImVita)’를 개발·공급하고 있어 더욱 그러하다.
이희관 대표는 “2000년부터 미생물 연구를 통한 ‘전해이온 알칼리수 처리 장치’를 개발해 온 (주)티피엘은 특허 받은 전해이온 알칼리수를 접목한 프리미엄 기능성사료 ‘임비타’를 생산하고 있다”라며 “합성화학제·화학첨가제를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발효 미강·강황·굴껍질, 해조류, 천연칼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아마, 단호박, 고구마 등 천연 원재료를 함유한 ‘임비타’는 세계최초 영양제 기능을 하는 동시에 동물의 체취와 배설물의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상당수의 반려견 질환은 면역계 이상이거나 면역결핍인 경우가 대다수며, 반려묘의 경우에도 유전병이 많다고 한다. 이럴 경우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하루 2회 임비타를 먹이면 입·귀·체취·배설물 냄새 제거, 소화력 증진, 장 기능 강화, 모질·피부 개선, 과다눈물분비 감소, 치아스케일링 기능, 면역력 강화에 따른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마디로 천연발효기술로 개발한 영양제이자 냄새제거제, 면역강화제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지난 4월부터 건초와 사급배급도 까다롭게 받는 경주마 시장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제주도 경주마들의 망아지들이 임비타를 먹고 모질과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런 그는 ‘전자산화수발생장치(EaT) 내륙 가두리양식장’을 선보이며 양식장의 품질·위생·안전성 강화를 이끌고, 친환경 양식업 발전의 선도모델이 되고 있다.
티피엘의 기술집약체인 '전자산화수발생장치'를 설치한 양식장이 오염물질(암모니아성 질소, 황화수소, 세균성 병원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새우·광어·장어·전복 등의 양식장에 화학약품 정화 대신 특허 받은 전자산화수발생장치를 통해 ‘알칼리성 전자산화수’를 살포했더니 각종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양식장에 필요한 pH농도, 용존산소(DO)율을 유지했다”라며 “여기에 곤충발효기술에 의한 기능성 사료를 배급함으로써 좋은 수질에서, 고품질 유기농 어패류·해산물 양식이 가능해졌다”라고 했다.
실제로 이 대표는 폐수로 전기분해하는 가두리양식장 파이롯트설비의 기술이 중국 청도대 농어업대학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받은 것을 계기로 100억 원 규모로 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대표는 임비타의 판매수익 중 3%를 동물복지기금으로 기탁하고, 유기견·유기묘·은퇴마 보호센터에 제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들 또한 ‘임비타’를 구매만하면 자연스럽게 반려동물 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바른 먹거리, 건강한 먹을거리를 개발하는 ‘정직하고 신뢰받는 천연기능성 면역강화제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티피엘 이희관 대표는 미생물 발효기술 기반 천연 기능성 면역강화제 ‘임비타’ 개발·공급에 헌신하고 동물유기 사회공론화에 앞장서면서 반려동물산업의 새로운 롤-모델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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