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암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심신기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증상에 적합한 ‘근본적인 암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바로 이 점에 주목한 여수요양병원(병원장 이학봉)은 ‘재발과 전이가 없게 하는 뉴스타트(NEWSTART) 암 천연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심전력을 다해왔다.
이학봉 원장은 “여수요양병원의 천연치료란 ‘뉴스타트’로 요약된 여덟가지 천연치료제들을 활용해 진단, 해독, 영양균형, 면역균형 등의 과정을 거쳐 몸과 마음이 전 존재적으로 본연의 건강상태로 회복되도록 자생력의 정상작용을 돕고, 자연치료제(Newstart)와 자연치유력(Healing Power)의 조화로운 적용으로 부작용이나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뉴스타트(NEWSTART)’는 Nutrition(영양)-Exercise(운동)-Water(물)-Sunlight(햇빛)-Temperance(절제)-Air(공기)-Rest(휴식)-Trust(신뢰)의 약자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 병의 근본원인을 바로 잡는 것을 뜻한다.
이는 체내의 ‘항산성’ 복원력을 촉진시키는 ‘자연식 건강요법’으로써 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우리 몸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으로 근본치료를 돕는 ‘뉴스타트 건강원리’를 중점 진료영역으로 설정해 재발이 없는 치료에 주력, ‘정확한 진단을 통한 최선의 치료법으로 최상의 결과를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또한 암 환자의 완치, 면역기능 강화, 암 재발·전이 억제를 위한 온열치료·숯치료·수치료요법 등의 세분화된 암 천연재활치료, 환우들이 투병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질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확한 질병원인·개념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월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건강강의’를 마련하며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왔다.
여기에 맑은 공기와 빼어난 경관 등의 입지환경을 활용한 ‘자연치유·면역증가 힐링 프로그램’까지 차별화된 재활·요양서비스를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의 내부시설과 안전성 확충, 유기농 제철식단, 24시간 픽업서비스 등 환자와 보호자의 복지·편의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 병원장은 “앞으로 여수요양병원은 환자들에게 천연치료 의료혜택을 부여하고, 암 완치와 빠른 일상복귀에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천연치료 임상 데이터의 체계화와 표준화에 힘쓰면서 여수요양병원의 글로벌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질병의 고통으로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연치료를 제시하고, 신체적·사회적·정신적·영적 안녕의 상태에서 최상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수요양병원 이학봉 병원장은 ‘뉴스타트(NEWSTART)’ 암 천연치료·재활의료서비스 전문성 극대화 및 요양병원 선진화에 정진하면서 암 환자의 완치·일상생활 복귀에 헌신하고, 전남 여수시 의료수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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