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난 2017년 설립된 (주)제나인터내셔날(대표 황지연·이길재)이 ‘여성의,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 맞춤 브랜드 제나셀(JENA CELL)’에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 ‘여성의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황지연 대표는 “영문이름인 ‘JENA’와 줄기세포를 뜻하는 ‘CELL’를 착안해 ‘JENA-CELL(제나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슈퍼셀’은 제나셀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데 식물체에 상처가 나면 상처 주변으로 조직이 형성된다. 이 조직인 고농도의 생리활성물질을 갖고 있는데, 스스로 상처를 지유하고 재생하는데 쓰인다”며 “슈퍼셀은 식물체가 자가 치유세포를 만드는 방법으로 배양한 줄기세포 추출물로써 건조증 개선, 탄력회복, 세포 재생 촉진, 혈액 순환 개선, 활성산소 감소, 소양증 개선, PH 약산성 3.8~4 유지, 향균·향염의 기능을 갖는다”고 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나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 여성청결제(제나셀 슈퍼셀 세럼), 천연 보톡스크림(제나셀 VL그래비티 에센스·제나셀 볼륨리프트크림), 주름개선 크림(제나셀 볼륨리프트 페이셜크림)을 선보이며 화장품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여성에게 가장 관리가 까다로운 부위 중 하나가 바로 ‘Y존’인 것을 감안, 제나셀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나셀 슈퍼셀 세럼’은 질염 예방, PH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황 대표는 “제나셀 슈퍼셀 세럼은 국내 최초 줄기세포 응용기술 프리미엄 여성청결제로 출시 9개월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할 만큼 여성들에게는 이미 그 효과가 널리 알려진 제품”이라면서 “식물세포의 자가 치유 및 재생능력인 ‘전형성능’을 응용한 줄기세포기술과 천연 한방성분이 조화를 이룬 혁신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황 대표에 따르면 ‘제나셀 VL그래비티 에센스·제나셀 볼륨리프트크림’은 제나셀의 줄기세포기능과 프랑스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연구하는 회사인 ‘세더마’ 사에서 개발한 성분으로 지방 증식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프리미엄원료 보르피린(Volufiline)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마사지와 병행하면 안전하게 자연스러운 ‘볼륨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뿌리는 여성청결제 ‘제나셀 시크릿 로즈문’을 출시, 로즈에센셜 원액(1ml 당 장미꽃잎 3천송이)이 몸에서 분비되는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여성청결향수의 역할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낸다고 황 대표는 말했다.
이 외에도 여성의 건강한 삶에 일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전념, 이달을 시작으로 스킨형 화장품(앰플)과 LED마스크를 론칭해 다시 한번 ‘제나셀’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 대표는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우수한 환경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로 만든 제나셀의 모든 라인은 피부 무자극테스트 완료·미국 FDA 수출등록 완료가 됐을 뿐 아니라 국내산 생약성분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성분만을 고집한다”라며 “끊임 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제나셀’ 브랜드의 품질경쟁력을 견인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중국 수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위생허가로 어려움이 있다. 제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꼭 수입을 하고 싶은 사업자가 직접 중국에서 허가를 받는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주)제나인터내셔날 황지연·이길재 대표는 ‘여성의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의 롤-모델 제시에 헌신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극대화 및 기술·품질혁신을 도모하며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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