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2018하계 우수 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봉사, 청소봉사를 통하여 수원 시민들에게 많은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 협회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여러 연령층의 이해, 복지시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하며, 여느 봉사단체와는 달리 여러 연령층(어린이, 청소년, 실버)의 공연단을 섭외하여 난타, 치어리딩, 전통놀이 퍼포먼스, 사물놀이, K-POP댄스, 연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시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에 두고, 오는 13일 수원 효자노치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하는 봉사를 시작으로 수원복지관과 거리에서 총 7회의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쩍 날씨가 더워진 요즘 가족들과 함께 거리로 나와 우리들의 눈을 시원케 할 공연을 관람하길 권장한다. 협회에서는 저녁(6:30~8:00)에 실시하는 공연(7/20. 8/17,9/1, 10/19)을 인계동에 있는 나혜석 거리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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