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6일 시간당 93mm의 폭우가 쏟아져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했다.
KTX 직원들이 넉가래로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는가하면, 매표소 기기가 고장나 표를 끊을 수 없었다. 또한 역사 내 상가들은 전기가 나가 문을 열어도 운영할 수 없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시간당 93mm 폭우가 내린 가운데 강릉역 KTX 직원들이 넉가래로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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