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제6회 AVC컵 배구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세트를 19-25로 빼앗겼다. 한국민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세트를 14-25로 무기력하게 내준 한국은 결국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준비차 1진이 대거 빠지면서 유망주 위주로 구성된 한국은 아시안게임 출전 대표 선수들이 모두 출격한 카타르에게 맥없이 무너졌다. 한국민(인하대)이 팀내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한국은 1세트를 19-25로 빼앗겼다. 한국민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세트를 14-25로 무기력하게 내준 한국은 결국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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