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9년 제2차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 관련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단체는 안정적인 공공체육시설이 확보돼 있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3년간 대도시형은 최대 9억 원(연 3억), 중소도시형은 최대 6억 원(연 2억)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받는다.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총 3단계(서류, 발표, 현장) 평가 실시 후 8월 23일 최종 선정 클럽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공모에 관한 설명회를 7월 3일(천안), 7월 4일(안동) 2차례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클럽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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