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대한민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인공을 찾아요!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2019년도 광고인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정부 포상은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한 후 포상해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1992년부터 매년 11월 11일 ‘광고의 날’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광고산업 발전의 숨은 주역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과 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 검증 등을 거쳐 11월 초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2019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이 광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 광고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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