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올해 한국관광의 별을 추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의 별은 종전의 형태별 분야와 부문 체계에서 벗어나 매력도와 기여도를 중심으로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상은 유무형 형태로 숙박·음식·시장 등 세부 부문을 막론하고 본래의 매력이 우수하거나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자원 중 4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은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관광자원, 방송 분야에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 1개씩, 최대 3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민 누구나 본상과 특별상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를 추천하려면 ‘2019 한국관광의 별 국민추천 양식 추천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관광의 별 담당자(19920034@knto.or.kr)에게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 자원은 접수된 후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서류평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된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 왔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50여 개의 관광자원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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