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환경부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영화배우 김고은을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갖는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에서 주연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13년도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강원지역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기부와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도전(노플라스틱 챌린지)’으로 물속에 직접 들어가서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등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고은은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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