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산림청은 지난 8월 대전과 금산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에 이어 9월에는 강원도 양구로 ‘평화로운 숲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이번 숲여행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탐방지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국립DMZ자생식물원, 펀치볼둘레길, 두타연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특히 양구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은 잘 보존돼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참가자는 이달 27일까지 30명 내외(참가비 유료)로 모집한다.
이번 숲 여행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위탁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042-486-8848)’을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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