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영 기자] 오는 10월 5일 토요일 '2019 잼버리 코리아 페스티벌(축제)'이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 제 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마련됐다. 스카우트 대원 100명과 잼버리 서포터스(응원단) 100명이 함께하는 ‘2023 새만금잼버리 성공 기원 홍보퍼레이드’와 ‘2023 세계잼버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여자친구, 가비엔제이 등 15팀 이상의 케이팝(K-POP)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한 환경캠페인과 에버랜드 자체 행사인 음식 축제(푸드 페스티벌 레드 앤 그릴(Red&Grill))까지 곁들여져 이곳을 찾는 3만여 입장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잼버리는 170개국 청소년들의 교류 및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지도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 총회(아제르바이잔)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를 우리나라 전북 새만금으로 확정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을 주제로 약 170개국 5만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참가하해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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