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국가어항과 주변어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1일부터 31일까지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113개의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올해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매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 누리집(http://kfishingports.kr/contest)에서 사진 촬영장소, 작품설명 등을 함께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해수부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점(상금 50만 원), 우수상 10점(상금 10만 원), 장려상 100점(2만 원 상당 모바일상품권) 등 총 113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그리고 국가어항 사진집을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국가어항의 풍경과 활력 넘치는 어촌의 모습 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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