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이연복 요리사가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요리사 ‘이연복’을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연복은 중식당 ‘목란’의 요리사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이티비씨(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와 티브이엔(tvN)의 ‘현지에서 먹힐까’ 등의 방송을 통해 활발한 대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환경부는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이연복은 홍보대사로서 남은 음식물을 줄이는 요리법을 전수하는 등 환경부의 음식문화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이연복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남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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