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에서 무엇이든 잘하는 다재다능한 실력으로눈길을 끌었다.
유회승은 지난 24일 방송된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에 출연했다. ‘가을을 책임질 FW 컴백 기대주’로 등장한 유회승은 한국의 맛이 담긴 K-FOOD를 맛깔스럽게 차려낸 것은 물론, 걸출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대체불가 ‘만능돌’로 활약했다.
능숙한 솜씨로 칼을 갈며 기대감을 모은 유회승은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소고기두부전골, 육전 등 다채로운 요리를 차례대로 차려낸 것은 물론, 남은 재료로 즉석에서 달걀전을 부치며 알뜰한 모습까지 보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식탐이 많아서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스스로 만들어 먹었어요”라고 말하며 ‘아이돌 요리왕’의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유회승은 완성된 요리를 나눠 먹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어울리는 노래를 불러 출연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밴드 엔플라잉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유회승은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보컬’의 면모를 보이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아소다’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Mnet ‘더콜2’ 등 다수의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젊은 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선배 가수들 못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유회승이 속한 엔플라잉은 지난 15일 신곡 ‘굿밤 (GOOD BAM)’을 발표하고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감성을 선사하며 사랑 받고 있다. [사진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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