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교육원이 제작을 지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32회에서는 독일 2부작 통일주제편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해 독일 통일과 독일 현대사를 살펴보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독일 전문가인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우리가 잘 몰랐던 독일의 통일’, ‘닮은 듯 다른 한반도와 독일’ 이야기를 들려주고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통일을 해야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가수 홍진경, 방송인 오상진 등은 물론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 출연해 독일인이 생각하는 통일문제에 대해서도 전해 듣는다.
방영 이후 방송의 주요 내용을 담은 클립 영상(3~5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 게시해 통일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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