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연말을 웃음꽃으로 채울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이 얼리버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7일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윤소그룹에 따르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들은 일반 예매가 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을 관람할 수 있다.
이수근은 2001년 영화 '선물'로 연예계에 데뷔해 20년 동안 KBS '개그콘서트', '1박 2일', '우리동네 예체능', JTBC '아는 형님', tvN '신서유기', XtvN '플레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다.
그의 20년 개그 내공이 집약된 '웃음 순도 100%'의 공연이 바로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그와 예능과 음악이 공존하는 개그쇼로 현재 예능대세 믿고 보는 '믿을맨' 이수근의 미친 입담, 콩트, 방송 불가용 개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수근채널'의 콤비 유남석과 '카피추'로 인기 역주행 중인 추대엽이 함께 출연한다. 또 이수근의 예능 파트너들도 깜짝 게스트로 등판할 전망이다.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은 20년 동안 웃음 하나만 보고 달려온 개그맨 이수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다"라며 "얼리버드 판매를 할 만큼 자신 있는 공연이다. 코미디를 사랑하고, 연말에 기분 좋은 웃음을 원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윤소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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