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라이브의 제왕 권인하가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한다.
권인하는 신곡 '어떤 날엔'을 선보인다. ‘어떤 날엔’은 신인 작곡팀 이뮨이 함께한 곡. 젊은 감각의 멜로디에 권인하의 내공 있는 소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권인하의 ‘음악중심’ 출연은 지난 1993년 KBS 2TV '가요톱텐'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를 부른 이후 26년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권인하는 그동안 영상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천둥호랑이' 창법을 생방송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컬의 신' 이라고 불리는 권인하의 출연 소식에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권인하는 오는 12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 '포효3' 개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6년 록 밴드 WE의 보컬리스트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폭발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권인하는 최근 개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커버한 곡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이슈가 되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we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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