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공공기관의 통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교육원이 영상자료와 표준강의안을 만들어 오고 있다.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통일교육을 연 1시간 이상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원은 공공부문 통일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있도록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 전망, 북한사회와 주민들의 일상생활, 평화경제의 비전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편당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일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영상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2019 세 가지 키워드로 본 한반도의 길’ 책자도 만들었다.
영상자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영상의 표준강의안(PPT)을 제작해 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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