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9일부터 27일까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2020년 쉬운 우리말 쓰기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 방송, 인터넷(포털) 등에서 쉬운 우리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 지자체, 언론 등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공공언어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신문, 방송, 뉴스통신,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업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자우편(kocu@koreanculture.co.kr)이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7일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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